추신수 3타수 무안타…연이틀 침묵

입력 2012-08-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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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출처=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 추신수(30)가 이틀 연속 침묵했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전에 3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4에서 0.282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구로다 히로키와 상대해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터진 마이클 브랜틀리의 홈런 때 홈을 밟았다. 그러나 추신수는 이후 세 타석에서 삼진과 1루 땅볼,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클리블랜드는 3-1로 승리해 9연패 사슬을 끊었다. 양키스와의 맞대결에서도 시즌 5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트위터@matsri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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