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와 연기자 유승호가 서로에 대해 호감을 보여 눈길을 끈다.
스무살 동갑내기인 아이유와 유승호는 2일 오후 방송될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서로 볼 때마다 떨린다고 말한 것.
두 사람에게 듀엣곡 ‘사랑을 믿어요’, 화보 촬영 등의 공동 작업을 하면 어떤지 소감을 묻자 유승호는 “매번 볼 때마다 떨려요”라고 답했다.
이같은 유승호의 대답에 아이유 역시 “저희는 같이 떨어요”라고 웃으며 고백했다.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에 스태프들은 의심 섞인 눈초리를 보냈다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정말 그렇고 그런 사이에요?’, ‘불안한 느낌이 든다’, ‘잘 어울려요’, ‘아이유 이상형 태양이라더니?’, ‘두 사람 반댈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