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검객’ 최병철, 올림픽 당시 ‘변칙 기술’ 공개 예정

입력 2012-09-03 13:26:3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펜싱 최병철. 사진제공=KBS N Sports

2012 런던올림픽 남자 개인 펜싱경기에서 변칙 기술로 화제를 모은 최병철(31, 화성시청)이 경기 도중 심판에게 투정을 부린 사실을 밝혔다.

최병철은 오는 9월 3일에 방송되는 KBS N Sports의 스포츠 명장면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스포츠 명불허전>-‘2012 런던올림픽 특집’ 1편에 출연, 온 국민을 열광시켰던 런던올림픽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최병철은 “경기할 때 단 10분 간의 휴식에 너무 힘들어서 피스트에 못나갈 거 같았다”라고 밝히며 외국 심판에게 투정을 부렸던 사연을 공개할 예정.

이 밖에도 4강까지의 경기를 모두 역전으로 승리했던 에피소드 및 일명 사파 펜싱으로 불렸던 그만의 변칙 기술에 대한 소감에 등도 가감없이 전달할 전망이다.

괴짜검객 최병철의 올림픽 펜싱 이야기는 오는 9월 3일(월) 밤 12시, KBS N Sports <스포츠 명불허전>-‘2012 런던올림픽 특집’ 1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