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척하는 식물 “사람 손길만 닿으면 시체 연기”

입력 2012-09-10 09:26:4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죽은 척하는 식물’ 사진 화제.

‘죽은 척하는 식물’

‘죽은 척하는 식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만지면 죽은 척하는 식물’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 식물의 이름은 미모사(Sensitive Plant)로 작은 촉감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신경초라고도 부른다. 사람의 손이 살짝 닿아도 죽은 척하는 이파리를 축 늘어뜨린다. 밤에는 건드리지 않아도 시든 것처럼 움츠러져 있다.

‘죽은 척하는 식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죽은 척하는 정말 신기하다”, “동물들의 보호색과 비슷한 거죠”, “나도 한번 건드려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