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홍, 결혼 4년 만에 임신…임신 25주차

입력 2012-09-18 11: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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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안연홍이 현재 25주차로 2008년 결혼하고 4년만에 임신했다. 사진제공|채널A

연기자 안연홍이 엄마가 된다.

안연홍은 17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추석특집 녹화에서 임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2008년 6월 프로게임단 감독 출신 조정웅 씨와 결혼하고 4년 만의 임신이다.

이날 녹화에서 안연홍은 시어머니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어머니가 호피무늬 속옷을 선물했다. 이런 속옷을 입어야 남편이 좋아한다. 어머니가 선물한 속옷이 계기가 돼 임신했다. 현재 25주차 예비엄마다”고 밝혔다.

안연홍의 깜짝 고백에 스튜디오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나왔고, MC 정찬우 최은경을 비롯해 출연진은 아낌없이 축하했다.

한편 13일 첫 방송된 ‘웰컴 투 시월드’는 시청률 1.57%(AGB닐슨 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를 기록해 동시간대 종합편성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기록했으며 당일 방송된 종합편성 전체 프로그램 중 2위를 차지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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