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최강 포식자, 티라노사우루스 보다 ‘한수위?’

입력 2012-09-21 12: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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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최강 포식자

고대 최강 포식자는 메갈로돈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6일 고생물학자 라이트주립대학의 척 시암파글리오 교수는 디스커버리채널을 통해 “아마 메갈로돈(카프카로클레스 메갈로돈)이 역대 최상위 포식자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메갈로돈은 오래전 멸종한 선사시대 종으로 그 이름은 ‘커다란(Megal) 이빨(odon)’이란 의미를 가진 상어다.

고대 최강 포식자 메갈로돈의 화석은 약 200만 년 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에 있는 샤크투스힐이라는 화석산지에서 주로 발견된다.

발견된 화석에 따르면 메갈로돈의 몸길이는 평균 50피트(약 15m) 이상이며 몸무게는 약 100톤으로 추정했다. 이빨 크기만 약 7인치 이상인 메갈로돈도 있다. 고생물학자들은 먹이사슬에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티렉스)보다 고대 최강 포식자 메갈로돈이 상위에 있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고대 최강 포식자에 누리꾼들은 “이빨만 봐도 후덜덜” “티라노사우르스 이상이라고?” “정말 무섭게 생겼다” 등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사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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