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우촌 ‘안심햄’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서 대상

입력 2012-09-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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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우촌(대표 : 김용철)이 19일 한국육가공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에서 햄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는 안전하고 고품질의 브랜드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2010년 처음으로 열렸다. 올해 대회는 총 78개 제품 중 1차 서류심사와 품질심사를 거쳐 24개 제품이 선정됐고, 이어 2차 본 심사에서 소비자단체, 학계, 관련기관, 육가공기술인으로 구성한 11명의 전문가들이 제품의 외관, 생상, 육질, 향미를 평가하였다.

목우촌이 출품한 안심햄은 이러한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대상에 선정됐다. 안심햄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했고 돈육 함량이 95.17%이며, 지방이 적은 안심부위로 만든 저지방(Low Fat), 저칼로리(Low Calorie)의 웰빙 수제햄이다. 시상식은 10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2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행사에서 열린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트위터@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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