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 우와 적나라한 노출사진, 리쫑루이는 누구?

입력 2012-09-27 09:34:1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매기 우와 리쫑루이의 노출사진

매기 우와 리쫑루이의 노출사진

대만 톱모델 매기 우(29·吳亞馨)의 적나라한 노출 사진이 유출된 가운데, 그와 함께 등장한 리쫑루이(28·李宗瑞)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벌 2세인 리쫑루이는 여성들에게 마약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후 몰래 음란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한 혐의로 수배돼 지난 8월 말 경찰에 자수한 인물.

최근 대만의 한 주간지는 “위안다진쿵 리웨창 회장의 아들 리쫑루이가 여자 연예인 60명과 음란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고 보도했다.

중화권 매체들은 이번 ‘리쫑루이 사건’을 ‘제2의 진관희 사건’으로 규정한 가운데, 매기 우가 최초의 희생양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리쫑루이는 여러 차례 대만 연예인들과 스캔들에 휩싸였으며 파티와 유흥문화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그는 동영상을 촬영해 연예인들의 이름을 알파벳으로 분류해 저장했으며 이 영상을 친구에게 보여주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대만 CTI의 양뤄메이 아나운서도 리쫑루이 관련 소문에 시달리다 사직하는 일이 있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