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인 리오넬 메시(25·FC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레알 마드리드)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라이벌전인 '엘 클라시코'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가 2-2로 비겼다.
양 팀은 8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누 캄프에서 열린 2012-13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경기에서 두 슈퍼스타의 뛰어난 활약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한마디로 메시와 호날두의 ‘투맨쇼’였다. 포문을 연 것은 호날두. 전반 23분 왼쪽 측면에서 카림 벤제마에게 공을 이어받아 왼발로 마무리 한 것.
이를 지켜본 메시 역시 가만있지는 않았다. 전반 31분 마드리드의 수비수 페페가 걷어 내려다 실수한 공을 바로 슛으로 연결해 1-1 동점을 만든 것.
리드를 잡은 직후 공격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가 찬 슛이 골대를 맞고 튀어나왔고 이를 앙헬 디 마리아가 재차 뛰어들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왼쪽으로 벗어나 아깝게 골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두 번째 골을 먼저 성공시킨 것은 메시. 후반 16분 프리킥 상황에서 메시가 왼발로 찬 슛이 수비벽을 뛰어넘고 그대로 마드리드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이에 질세라 호날두는 5분 뒤 수비수 사이로 메수트 외칠이 찔러준 공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연결 시켜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두 선수는 헤트트릭을 위해 분주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결국 후반 종료 휘슬이 울릴 때 까지 득점에 실패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6승 1무(승점 19점)로 변함없는 프리메라리가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승점 1을 보탠 레알 마드리드는 3승 2무 2패(승점 11)로 5위에 올라섰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오는 22일 데포르티보와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마드리드는 역시 같은 22일 셀타 비고와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인 리오넬 메시(25·FC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레알 마드리드)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라이벌전인 '엘 클라시코'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가 2-2로 비겼다.
양 팀은 8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누 캄프에서 열린 2012-13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경기에서 두 슈퍼스타의 뛰어난 활약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한마디로 메시와 호날두의 ‘투맨쇼’였다. 포문을 연 것은 호날두. 전반 23분 왼쪽 측면에서 카림 벤제마에게 공을 이어받아 왼발로 마무리 한 것.
이를 지켜본 메시 역시 가만있지는 않았다. 전반 31분 마드리드의 수비수 페페가 걷어 내려다 실수한 공을 바로 슛으로 연결해 1-1 동점을 만든 것.
리드를 잡은 직후 공격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가 찬 슛이 골대를 맞고 튀어나왔고 이를 앙헬 디 마리아가 재차 뛰어들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왼쪽으로 벗어나 아깝게 골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두 번째 골을 먼저 성공시킨 것은 메시. 후반 16분 프리킥 상황에서 메시가 왼발로 찬 슛이 수비벽을 뛰어넘고 그대로 마드리드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이에 질세라 호날두는 5분 뒤 수비수 사이로 메수트 외칠이 찔러준 공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연결 시켜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두 선수는 헤트트릭을 위해 분주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결국 후반 종료 휘슬이 울릴 때 까지 득점에 실패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6승 1무(승점 19점)로 변함없는 프리메라리가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승점 1을 보탠 레알 마드리드는 3승 2무 2패(승점 11)로 5위에 올라섰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오는 22일 데포르티보와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마드리드는 역시 같은 22일 셀타 비고와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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