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유명가수 A씨 유령회사 세워 건보료 탈루

입력 2012-10-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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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 동안 일부 고소득 연예인이 신분을 속인 채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명연 의원(새누리당)이 9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해 8월까지 일부 연예인과 운동선수의 허위자격 적발 사례는 모두 91건. 이들로부터 징수한 탈루 건보료만 5억9000만원에 이른다.

유명 가수 A와 탤런트 B는 건물 소유주이면서도 부동산임대 유령회사를 세워 직장가입자로 등록하거나 연예인 관련 회사에 비상근 근로자로 등록해 건보료를 탈루한 것으로 밝혀졌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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