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저녁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SK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에서 SK가 4-1로 승리를 거두고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경기종료 후 SK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문학ㅣ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2패후 1승 →4차전 김광현 호투→백투백 홈런→우승
SK가 거듭되는 좋은 징조에 웃고 있다. 2007년 한국시리즈(KS)처럼 말이다.
29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KS 4차전은 SK로선 5년 전 기분 좋은 기억을 떠오르게 하기에 충분했다. 여러 상황이 제대로 맞아 떨어졌다.
SK는 이날 4차전 선발로 에이스 김광현을 내세웠다. 김광현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해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다. 4회말에는 박재상과 최정이 삼성 외국인 선발투수 탈보트에게서 연속타자 홈런을 빼앗았다. 3차전서 12-8로 대승을 거둔 분위기를 이어간 SK는 삼성을 누르고 2연패 후 2연승으로 시리즈 전적의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비슷한 상황이 5년 전 KS서도 있었다. SK는 두산과의 KS서 먼저 2패를 당한 뒤 1승을 거두고 잠실에서 4차전(10월 26일)을 맞았다. SK는 고졸 신인 김광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깜짝 카드였다. 그러나 김광현은 시속 150km를 넘나드는 광속구를 앞세워 7.1이닝 동안 단 1안타만 내주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1-0으로 앞선 5회초에는 조동화와 김재현이 두산 용병 에이스 리오스로부터 백투백 홈런을 뽑아 4-0 완승을 거뒀다. 이 경기를 통해 시리즈 분위기를 휘어잡은 SK는 이후 2경기를 내리 잡아 창단 후 처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연패 후 2연승, 상대 외국인투수를 꺾은 김광현의 역투. 여기에다 백투백 홈런까지…. SK가 ‘AGAIN 2007’을 노래하며 2012년 KS 우승에 대한 희망을 더욱 부풀리는 이유다.
문학|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트위터@gtyong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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