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꽃미남으로 컴백

입력 2012-10-3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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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윤시윤. 스포츠동아DB

1년만에 tvN ‘이웃집 꽃미남’ 출연

연기자 윤시윤이 1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꽃미남이다.

2011년 12월 드라마 ‘나도, 꽃!’을 끝으로 해외에서 활동하다 최근 귀국한 윤시윤은 쏟아지는 러브콜 속 차기작으로 케이블채널 tvN ‘이웃집 꽃미남’을 선택하고 최종 조율 중이다.

‘이웃집 꽃미남’은 내년 1월 방송될 예정. 이웃집에 꽃미남이 살고 있다는 설정으로 이웃사촌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현실을 반영한다. ‘꽃미남 라면가게’ ‘닥치고 꽃미남밴드’에 이은 ‘꽃미남’ 시리즈 3탄으로 여성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하는 이야기를 아기자기하게 그려낸다.

‘제빵왕 김탁구’의 제빵사, ‘나도, 꽃!’의 경찰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맡았던 윤시윤은 이번 작품에서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기세다. 상대역으로는 박신혜가 캐스팅 1순위로 꼽히고 있다.

한편 윤시윤은 5월 중국판 ‘제빵왕 김탁구’로 불린 ‘해피누들’에서 국숫집을 배경으로 최고의 요리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열연을 펼쳤다. 일본에서는 인터넷 영화 ‘브랜드 가디언즈’에서 패션 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청년으로 출연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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