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빅마우스] 감을 먹었죠 外

입력 2012-11-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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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을 먹었죠. (SK 이호준. 이제 좀 타격감을 잡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 아까 연습 배팅 할 때도 한 대 맞았어요. (SK 정근우. KS에선 사구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 시리즈가 모두 끝나면 말할게요. (SK 김강민. 매 경기 자신만의 ‘승리의 아이콘’을 관중석으로 초청하고 있다며)


● 계열사라 항의를 할 수도 없고…. (SK 박진만. 전날 묵은 호텔 침대가 너무 작아서 힘들었는데 말을 할 수 없었다며)


º 우리 팀부터 속이는 거죠. (SK 송은범. 포수 정상호가 자신에게 사인미스가 많다고 한 말을 듣고)


● 점프력 좋더라. (SK 성준 투수코치. 4차전 세리머니로 화제를 모았던 투수 송은범이 인터뷰하는 모습을 지켜보더니)


● 말 아끼셔야 합니다. (삼성 심창민. 취재진과 얘기하고 있는 자신에게 ‘말을 아끼라’고 충고한 박석민이 곧바로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보더니)


● 애인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야구가 더 중요합니다. (삼성 최형우.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KS에서 승리하는 게 우선이라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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