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민 아나운서 딸 박민하, 도전천곡 최연소 우승

입력 2012-11-04 09: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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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SBS 아나운서의 딸 박민하 양이 ‘도전천곡’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민하 양은 뛰어난 노래솜씨와 귀여움으로 사랑을 독차지했다.

6살인 박민하 양은 4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내레이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성인가요를 거침없이 불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민하 양은 결승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까지 완벽하게 소화했고, 오렌지 캬라멜의 레이나가 이효리의 ‘텐미닛’을 틀리면서 우승은 박민하 양에게 돌아갔다.

이날 방송은 2000년 시작된 ‘도전천곡’의 600회 기념 특집방송이었다.

한편 이날 ‘도전천곡’에는 가수 김완선, 주영훈, BMK, 김태우, 케이윌, 다비치, 오렌지캬라멜, 미쓰에이가 출연했다.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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