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골프동호인, 골프장 개별소비세 감면 촉구 건의서 제출 外

입력 2012-11-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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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동호인, 골프장 개별소비세 감면 촉구 건의서 제출

골프장 개별소비세 감면을 촉구하는 골프동호인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회장 편흥삼)는 최근 회원제 골프장 개별소비세 감면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골프동호인 1만50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 건의서를 제출했다. 서명에 참여한 단체는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 대한골프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한국프로골프협회, 대학 골프산업학과 학생, 골프산업계 등이다.서명자료와 건의서는 단체 공동명의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강길부 위원장과 간사인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 민주통합당 김현미 의원에게 전달했다. 결의문은 ▲1949년 제정한 골프의 사치성 분류업종 개정 ▲골프장 이용자 중 75%는 비회원 골퍼이므로 개별소비세 폐지는 부자감세가 아닌 다수 소비자를 위한 조치임 ▲가격 인하 및 서비스 경쟁을 유도해 골프장 이용 접근성 확대 등을 담고 있다.


경기도, 대통령배 전국씨름왕선발대회 종합우승

경기도가 2년 만에 생활씨름 정상에 컴백했다. 경기도는 1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배 2012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서 종합점수 2228점을 획득해 마지막까지 우승을 다툰 충청북도(2위·1656점), 전라남도(3위·1618점)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과 2010년 대회에서 연속 우승하며 전국 생활씨름의 제왕으로 군림했던 경기도는 2011년에는 경상북도에 우승컵을 내주었으나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탈환해 최강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대전광역시는 모범선수단상을 받았다. ‘씨름 여제’ 임수정(부산광역시)이 출전해 큰 관심을 모은 여자 국화급(61∼70kg) 결승에서는 서현(전라남도)이 되치기로 임수정을 2-0으로 꺾고 우승해 새로운 스타탄생을 알렸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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