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이태원 힙합 클럽 많이 다녔다, 외국인들이 대시도…”

입력 2012-11-08 0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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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이 클럽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김지영은 9일 방송되는 SBS '고쇼'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노래, 춤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10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김지영은 이날 오렌지캬라멜 '립스틱'을 부르며 댄스까지 선보였다.

김지영은 클럽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클럽 좋아한다. 하우스는 안 좋아하고 그래서 이태원 힙합클럽에 자주 다닌다. 남편이랑도 많이 갔는데 남편이 '왜 자꾸 여길 오자는거야. 너 혼자 다녀'라고 해서 '네'하고 오윤아, 예지원이랑 셋이 많이 다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내가 김지영인지 못 알아본다. 가끔 대시가 오는데 영어로 해서 못 알아듣겠다. 한번은 중국에서 클럽에 갔다. 여자가 쳐다보길래 씩 웃었더니 다가오더라. 레즈비언이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9일 오후 11시 5분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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