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초 창 vs 동명초 방패

입력 2012-11-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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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대교눈높이 전국초등축구리그 결승전

신정 이상혁 공수조율…동명 풀백 조형열 구심점


피날레를 장식할 초등부 최고 팀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서울 신정초등학교와 동명초등학교가 10일 오전 11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2대교눈높이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놓고 다툰다. ‘원년 챔프’ 신정초교는 3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서고, 동명초교는 춘계대회 B그룹 우승에 이어 올 해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객관적 전력은 신정초교가 조금 앞선다. 주전과 비주전의 기량차가 적어 다양한 전술을 소화한다. 대전 중앙초와 4강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이상혁(12)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어난 공수 조율을 하고 있다. 이정학(12)은 16강과 8강에서 3골을 터뜨리며 확실한 해결사로 나선다. 공격력이 강점.

동명초교는 뛰어난 방패를 자랑한다. 16강부터 단 1실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우승후보 포항 포철동초교와 16강에서 2-0으로 승리하며 강력한 수비 조직력을 증명했다. 수비수 조형열(12)이 구심점 역할을 한다. 골키퍼 전의찬(12)은 8강과 4강에서 승부차기를 연거푸 막아내며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박상준 기자 spark4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angjun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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