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닮은 뱀 “머리 앞 부분에 촉수가…헉!”

입력 2012-11-13 1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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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닮은 뱀 화제

‘악마를 닮은 뱀’

‘악마를 닮은 뱀’이 큰 화제다.

최근 미국 언론들은 “스미소니언 국립동물원에 ‘악마를 닮은 뱀’ 8마리가 태어났다”고 전했다.

동물원 측은 “‘악마를 닮은 뱀’은 4년간 번식을 유도한 끝에 부화에 성공한 것”이라며 “10여 년 만에 맞는 경사”라고 밝혔다.

이 희귀 뱀이 ‘악마를 닮은 뱀’으로 불리는 건 머리 앞 부분에 난 촉수가 마치 악마의 뿔을 연상시키기 때문. 머리 부분에 촉수가 난 건 이 뱀이 유일하다.

동물원측은 “이 뱀은 독을 갖고 있지만 사람에게 위험한 정도는 아니다. 물고기 사냥에만 사용된다”고 전했다.

한편 ‘악마를 닮은 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악마를 닮은 뱀, 희귀종이었구나”, “악마를 닮은 뱀 치고는 귀엽네”, “스미소니언 측이 정말 노력 많이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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