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박종우 징계여부 20일 결정

입력 2012-11-14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종우. 스포츠동아DB

런던올림픽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펼친 박종우(23·사진·부산)의 징계 여부가 20일 결정된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11월20일(현지시간) 징계위원회의에서 박종우 사건에 대하여 논의한다고 알려왔다”고 발표했다. FIFA 징계위원회 간사 마르크 카발리에로 명의로 전달된 문서에는 박종우 사안과 관련된 조사기간이 종료됐으며 이 사건이 FIFA 징계위원회에 정식으로 논의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FIFA는 원래 지난 달 5일 박종우 징계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연기했고, 축구협회에 추가자료를 요청했다. 축구협회는 지난 달 27일 박종우의 자필 경위서를 포함한 추가자료를 제출했다.

윤태석 기자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