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스포츠동아DB
대한축구협회는 13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11월20일(현지시간) 징계위원회의에서 박종우 사건에 대하여 논의한다고 알려왔다”고 발표했다. FIFA 징계위원회 간사 마르크 카발리에로 명의로 전달된 문서에는 박종우 사안과 관련된 조사기간이 종료됐으며 이 사건이 FIFA 징계위원회에 정식으로 논의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FIFA는 원래 지난 달 5일 박종우 징계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연기했고, 축구협회에 추가자료를 요청했다. 축구협회는 지난 달 27일 박종우의 자필 경위서를 포함한 추가자료를 제출했다.
윤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