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맨틱’ 의자녀 남지현, 형식 선택… 이유는? ‘반전!’

입력 2012-11-25 21: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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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맨틱 남지현 형식’

‘더 로맨틱’ 의자녀 남지현의 선택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포미닛의 남지현은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로맨틱&아이돌’(이하 더 로맨틱)에서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공개했다. 앞서 남지현에게 대시한 사람은 JJ프로젝트 멤버 JB(임재범), 엠블랙 멤버 미르, 제국의 아이들 멤버 형식, 2PM 멤버 준케이 등이다.

이날 남지현은 “형식이는 너무 편했다. 남자라기보다는 동생으로 제가 말이 많아지더라. 솔직히 준케이 오빠는 방송국에서 봤을 때와 많이 달랐다. 운전 가르쳐주고 그럴 땐 친절한 오빠구나, 모든 여자에게 친절하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의외였다”고 묘한 발언을 했다.

이에 앞서 남자 아이돌의 선택한 상대가 공개됐다. JB는 “다들 그 분 아니냐”며 남지현을 선택했다. 미르와 형식도 남지현을 택했다. 형식은 “첫 만남부터 여기 오면서까지 계속 설렜다. 떨렸다. 진짜 너무 오랜만에 느껴본 감정이다”고 말했다.

반면 준케이는 앞서 노래 취향셔플에서 남지현과 커플이 돼 달빛데이트를 즐겼던 것과 달리 오히려 첫 취향셔플로 커플이 된 피에스타의 재이를 선택했다. 준케이는 “장난기 많고 귀엽다. 하지만 아직까진 모르겠다. 같이 있던 시간이 별로 없었다. 지현이는 방금 나가서 한 10분 걸어다니다 온 거 아니냐”고 설명했다.

이어 남지현의 선택의 순간. 남지현은 형식을 택했다. 그는 “생각보다는 (연하에 대해) 깬 것 같다. 준케이는 스킨십이 너무 자연스럽다. 또 준케이 오빠는 재이 언니를 챙기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결국 남지현과 형식은 커플이 됐다. 더불어 준케이와 재이 역시 커플을 이뤘다.

사진출처|‘더 로맨틱 남지현 형식’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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