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윤조 부상 완쾌…6인조로 컴백

입력 2012-11-28 11: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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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6인조로 컴백한다.

헬로비너스는 28일, 자유분방한 느낌의 새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난 앨범 활동 당시 다리 부상으로 활동하지 못했던 멤버 윤조가 다시 팀에 합류하며 6인조로 자리매김 한 것.

이날 공개된 헬로비너스의 티저이미지는 지난 활동에서 선보였던 헬로비너스 특유의 상큼발랄한 비주얼은 물론, 컬러풀한 의상과 어우러진 멤버들의 물오른 여신 미모로 보는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헬로비너스가 선보일 새로운 앨범의 타이틀곡 '오늘 뭐해'는 데뷔곡 '비너스'에 작곡가 조영수, 김태현 콤비와 대세 작사가 김이나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곡이다. 이는 발랄한 느낌의 팝댄스곡으로 데뷔곡 ‘비너스’를 통해 한번만 들어도 잊을 수 없는 멜로디와 가사로 중독성을 자랑한다.

헬로비너스의 소속사 측은 “멤버들 모두 컴백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완전체로 돌아올 헬로비너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유아라, 나라, 앨리스, 라임, 윤조, 유영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된 '헬로비너스'는 지난 5월 데뷔, 매력적이면서도 발랄한 ‘21세기형 비너스’를 표방하며 데뷔곡 ‘비너스’와 후속곡 ‘파도처럼’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으며 성공적인 가요계 신고식을 마쳤다.

이후 멤버 각각의 넘치는 개성과 다재 다능한 실력으로 가요계는 물론 광고, 예능, 드라마,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12년 최고 유망 걸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오는 12월 12일,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오늘 뭐해'를 포함해 신곡 5곡을 발표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트라이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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