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투명 망토’…”투명인간의 시대 드디어 열리나”

입력 2012-12-13 10: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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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타 투명 망토’

캐나다 투명 망토가 화제다. CNN 방송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한 군수업체가 적외선(IR) 망원경과 열광학 등 모든 시각적인 스펙트럼을 통과해 사용자를 보이지 않게 하는 소재를 개발하면서 투명 망토를 완성했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투명 망토 소재를 개발한 '하이퍼스텔스 생명공학'사는 “이 소재는 투명 망토에 쓰이는 물질과 같은 것으로 적외선 망원경과 열광학 등 모든 시각적인 탐지 장치에서도 완벽하게 보이지 않는 신소재다”라고 밝혔다.

회사 CEO인 가이 크레이머는 "몇 달 전 이 기술을 완성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대중에게 이미지를 공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는 군사 관계자들에게 이 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라고 전했다.

캐나다 투명 망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캐나다 투명 망토, 드디어 투명인간의 시대가 열리나”,”캐나다 투명 망토, 나도 빨리 착용하고 싶다”, “캐나다 투명 망토, 하나 장만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캐나다 투명 망토 사진, CNN 보도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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