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 필독, 연합 콘서트 앞두고 진행자로 변신? ‘팔방미인’

입력 2012-12-17 15: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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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빅스타 리더 필독이 벅스쇼 회의 및 연습 중인 사진을 공개하며 콘서트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17일 빅스타의 공식 미투데이에 "오늘은 진행자 모드^^ 드디어 D-5 다 같이 벅스쇼를 위해 파이팅!" 라는 글과 함께 벅스쇼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브레이브 연습실에서 콘서트 회의에 임하고 있는 빅스타, 디유닛 멤버들의 모습으로,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는 다른 느낌의 수수한 차림과 진지한 표정으로 힙합 매니아층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천재 악동랩퍼 도끼& 더콰이엇 과 함께 회의에 임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의 필독 리더님! 보타이 까지~ 진행 욕심 못 말려~^^", "벅스쇼! 훈훈한 공연 기대 됩니다!", "도끼, 더 콰이엇 포스가 장난 아니네요!" ,"빅스타!디유닛!이엑스아이디!도끼&더콰이엇!파이팅!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듀서인 용감한형제와 신사동호랭이, DM이 직접 프로듀싱한 그룹 빅스타(BIGSTAR), 일렉트로보이즈, EXID, 디유닛(D-UNIT)과 태완(a.k.a c-luv), 힙합신을 대표해 도끼(DOK2), 더 콰이어트, 캐리 다이아몬드, DJ Tigger 등이 참여하는 'The Bugs Show Vol.1' 은 오는 22일 22일 오후 6시 홍대 V-HALL에서 열린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기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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