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우희-민아, 개념발언…“생애 첫 대통령 투표,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이 된 것 같다”

입력 2012-12-19 17: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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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다솜-달샤벳 우희-걸스데이 민아(왼쪽부터).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다솜-우희-민아 개념발언’

걸그룹 씨스타 다솜, 달샤벳 우희, 걸스데이 민아가 생애 첫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했다.

이들은 19일 각각 자신의 해당 주소지 지역 투표소를 찾아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

먼저 씨스타 다솜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 제5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그는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진정한 대한민국의 국민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대한민국의 지도자를 뽑는데 내 투표가 행사가 된다는 것이 신기하다”고 밝혔다.

달샤벳 우희 역시 서울 강서구 화곡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소감을 전했다. 우희는 “첫 대통령 선거 투표라 복합적인 심정이다. 설레고 떨리고 신나고 의미 있는 일을 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걸스데이 민아 또한 인천 계양구 효성2 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동아닷컴과 만나“성인이 되자마자 투표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긴장도 되고 떨리지만 이제 진짜 성인이 됐다는 것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는 배우 이병헌, 현빈, 황신혜, 가수 쥬니엘, 시크릿 송지은, 가수 아이유, 걸스데이 민아, 달샤벳 우희, 씨스타 다솜, 레인보우 재경, 제국의 아이들 광희, 티아라 은정, 방송인 김제동, 가수 이효리, 엄정화, 배우 정준호-이하정 부부, 소지섭, 신민아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참여했다.

경기(일산), 인천(계양), 서울(화곡)|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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