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아줌마 100명이 밝힌 여자의 눈물

입력 2012-12-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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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밤8시30분 ‘한양스캔들’

‘여자의 눈물은 무기, 아줌마의 눈물은 주책?’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 여간해선 잘 울지 않는 대한민국의 아줌마들도 때론 눈물을 흘리며 병원을 찾는다. 끝내 참지 못하고 병원을 찾는 때는 언제일까.

28일 밤 8시30분 종합편성채널 채널A 메디컬 버라이어티 토크쇼 ‘한양스캔들’이 100명의 아줌마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여자의 눈물’에 얽힌 비밀을 밝힌다.

탤런트 최란은 다섯 쌍둥이를 임신했다 유산했던 가슴 아픈 얘기를 꺼내며 눈물을 흘린다. 그의 힘겨운 고백에 출연자 모두 눈시울을 붉힌다. 잉꼬부부로 유명한 홍지호 치과 전문의와 아내인 연기자 이윤성 역시 유산의 아픔을 털어놓으며 “반복된 유산 끝에 배와 엉덩이에 굳은살이 생길 정도로 주사를 맞으며 고통스럽게 임신을 준비해야 했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는다. 출산과 함께 눈물의 주범으로 언급된 산후우울증의 위험천만한 현실과 대처 방안을 알아본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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