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윈슬렛, 결혼선물로 2억원짜리 우주 비행 티켓 받아

입력 2012-12-28 18: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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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윈슬렛. (사진출처=영화 ‘대학살의 신’ 스틸컷)

케이트 윈슬렛, 결혼선물로 2억원짜리 우주 비행 티켓 받아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결혼 선물로 우주 비행 티켓을 받았다.

영국일간지 ‘더 선’은 28일(한국시각) “케이트 윈슬렛이 새 남편 네드 로큰롤에게 결혼선물로 12만 4000파운드(약 2억 1400만원)상당의 우주 비행 티켓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케이트 윈슬렛이 받은 이 선물은 로큰롤의 삼촌인 버진 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이 경영하는 우주여행 회사에서 제공하는 상품 중 하나. 2시간 동안 비행하며 지구의 모양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브랜슨이 새 부부에게 우주비행 티켓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슨은 “윈슬렛이 평소 우주를 가고 싶어했다.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트 윈슬렛은 지난달 미국 뉴욕서 3살 연하인 네드 로큰롤과 비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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