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대상 자축, 처남 족발집에서 통큰 회식 ‘박명수가 쏜다’

입력 2012-12-31 18: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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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대상 자축.

박명수 대상 자축.

박명수 대상 자축

2인자 박명수가 MBC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하고 자축 회식을 가졌다.

박명수는 지난 29일 진행된 '201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지난 20년간의 꿈을 성취했다.

이에 박명수는 대상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처남이 운영하는 서울 홍대 인근 족발집에서 통큰 회식자리를 마련했다. 그는 이날 모든 비용을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의 자축 회식 자리에는 MBC 무한도전 멤버들을 비롯해 PD, 작가 등 제작진이 모두 참석했다.

박명수는 MBC 개그맨 출신으로 프리랜서 신분이지만 MBC의 예능을 살리는데 한 해를 보냈다. 'MBC 직원'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였다. 데뷔 후 첫 단독 대상 수상이기에 그 의미는 더욱 크다.

한편 박명수는 31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이원 생중계되는 MBC 2012 가요대제전에 참석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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