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명 미녀 기상캐스터, 男과 호텔서… ‘성로비 의혹’

입력 2013-01-23 13: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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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미유리

다카미유리

일본 국민 기상캐스터로 잘 알려진 다카미 유리가 ‘러브호텔 데이트’ 구설에 올랐다.

일본 한 매체는 18일 후지TV 기상캐스터 다카미 유리가 양복을 입은 한 남성과 숙박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다카미 유리가 한 옷가게에서 옷을 고르던 중 한 남성이 나타났다. 두 사람은 시부야 거리를 걷는가 싶더니 러브호텔이 밀집된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현장에 있던 일부 목격자는 두 사람이 러브호텔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고 귀띔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다카미 유리가 출세를 위해 방송 관계자들과 잠자리를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반면 이와 관련해 다른 매체는 러브호텔의 출입 여부가 포착되지 않은 만큼 단정 짓기 어렵다며 추측성 의견을 자제하자는 내용을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러브호텔이 밀집된 거리에서 밥을 먹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카미 유리는 뛰어난 미모로 이름을 알린 일본 국민 기상캐스터다. 다카미 유리는 지난 2009년 후지TV ‘메자마시 토요일’의 기상캐스터로 방송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후지TV 연예정보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다카미유리 러브호텔 논란’ 후지TV 영상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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