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야 “공항패션 때문에 멤버들에게 핀잔 들어”

입력 2013-02-04 23: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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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야’

인피니트H의 멤버 호야가 공항패션으로 멤버들에 구박을 받은 사연을 밝혔다.

호야는 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 공항패션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게스트들에게 “공항패션이 신경 쓰이냐”고 물었고, 호야는 “멤버 중 신경을 가장 안 써서 멤버들로부터 핀잔을 들을 정도였다”고 답했다. 이어 “슬리퍼도 신고 간 적도 있고, 트레이닝복을 입고 간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인피니트H와 함께 출연한 투윤의 멤버 허가윤은 “우리는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고 밝혀 호야와 대조를 이뤘다.

MC 김태균은 “도대체 공항패션은 누가 찍는 거냐”며 “우린 신경 많이 썼는데 한 번도 안 찍더라”고 서운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안녕하세요 호야’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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