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해명, 새 멤버 영입 대신 “캐릭터 다양화 힘쓸 것”

입력 2013-02-11 14: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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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 해명’

김태호 PD 해명, 새 멤버 영입 대신 “캐릭터 다양화 힘쓸 것”

김태호 PD가 MBC ‘무한도전’ 새 멤버 영입설에 해명했다.

김태호 PD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의 신 스틸러들처럼 예능에 출연하는 사람들이 재밌고 다양한 캐릭터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얘기겠지. 매년 그랬듯이 올해도 ‘무한도전’이 그 일에 소홀하지 않겠다는 얘기겠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같은 글은 김태호 PD가 앞서 제기된 ‘무한도전’ 새 멤버 영입설에 대해 해명으로 보인다. 현재 7인 체제로 굳혀진 ‘무한도전’에 새로운 인물이 투입될 것이라는 추측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기 때문.

김태호 PD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은 현 체제가 좋다”, “새 멤버 영입도 나쁘지 않은데…”, “8인 체제라?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가 될 듯”, “김태호 PD가 어떻게 방향을 정하든 일단 믿고 봅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토요일 ‘예능 최강자’로 불리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다양한 시도와 더불어 ‘음원 논란’에도 휩싸인 바 있다. 그만큼 팬들과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사진|‘김태호 PD 해명’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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