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프라하에 진땀승… 유로파리그 16강 진출 유력

입력 2013-02-15 07:54:0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첼시 FC가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첼시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스파르타 프라하(체코)와의 2012-1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서 1-0으로 승리했다.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지난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팀 다운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특히 프라하의 수비를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친 첼시는 후반 37분 후안 마타(25) 대신 교체 투입 된 오스카(22)가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한편, 양 팀의 2012-13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은 오는 22일 첼시의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