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고향집 화제
원빈의 강원도 정선 고향집이 화제다.
tvN 'eNEWS-결정적 한방'은 27일 반전 집안 출신 스타로 원빈을 소개했다.
대한민국 대표 미남인 원빈이 강원도 정선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NEWS는 강원도 정선 고향마을과 출신 고등학교를 방문해 보도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원빈의 집이 한 채가 아닌 두 채라는 것. 한 채는 원빈이 지어 부모님께 선물했다는 루트하우스이며, 다른 한 채는 과거 고향집을 리모델링한 집이다.
원빈의 부모님은 두 집을 오가며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집은 '2008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한 유명 건축물이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후 원빈의 집은 정선의 유명 여행지가 됐기 때문이다.
원빈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건축상 수상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후 강원도 집에 관광객이 몰리기 시작했다. 부모님 조금 더 편히 모시고자 시작한 일이 이렇게 불효가 될 줄 몰랐다"며 안타까워 했다.
일부 팬들은 유명 장소인 원빈의 고향집에 찾아가 "원빈의 부모님을 만났다"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원빈 고향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빈 고향집 정말 좋다", "원빈 고향집 때문에 속상하겠다", "원빈 부모님 고생이 많으시네", "원빈 고향집 그만 찾아갑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