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규가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에서 대한병원 감염내과 과장 윤일중 역에 캐스팅됐다.
윤일중은 감염내과의 젊은 의사 세진(이기우 분)의 재능을 시기하는 등 명예욕과 출세욕이 강한 인물이다.
전작 ‘추적자’와 ‘울랄라부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더 바이러스’는 감염에서 사망까지 단 3일밖에 걸리지 않는 치명적 바이러스를 추적하는 특수감염병 위기대책반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이다.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는 총 10부작으로 오는 3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