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유인나 언니, 내 소울메이트…많이 의지한다”

입력 2013-03-04 15:54:1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이유가 유인나와의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아이유는 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KBS 2TV '최고다 이순신'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출연진 중에서 내게 가장 힘이 되는 사람은 유인나 언니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인나 언니는 내 소울메이트이다. 심적, 외적으로 내 모든 것을 알고 있고 내가 기대는 사람이 인나 언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 드라마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 때 인나 언니에게 제일 먼저 말했다. 그때 인나 언니가 무조건 하라고 응원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에 관한 이야기이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이유와 조정석이 주연을 맡았으며 유인나, 손태영, 이지훈, 이미숙, 김윤서, 고주원 등이 출연한다.

'최고다 이순신'은 3월 9일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