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라이브웍스컴퍼니와 재계약

입력 2013-03-13 10:15:5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신혜성이 지난 3년간 함께했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09년 전속 계약을 맺은 뒤 일본과 대만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신혜성은 그 동안 쌓아온 깊은 신뢰로 계약금 액수와 상관없이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해준 현 소속사와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나갈 것을 결정했다.

라이브웍스컴퍼니 이장언 대표는 “신혜성이 앨범, 공연 등 뮤지션으로서의 솔로 활동과 대한민국 최장수 아이돌 그룹인 신화 활동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두 분야에서 모두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혜성은 16·17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신화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2013 신화 피프틴스 애니버서리 콘서트’를 시작으로 당분간 신화 멤버로서의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