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한 ‘구암 허준’은 전국가구 기준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한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로, KBS 2TV ‘위기 탈출’은 7.2%, SBS ‘생활의 달인’은 8.5%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24.6%의 수치를 나타낸 KBS 1TV ‘9시 뉴스’다.
‘구암 허준’은 허준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앞서 4번이나 리메이크 된 바 있다. 이렇듯 이미 알려진 내용을 또 한번 방송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또한 방송 시간을 9시대로 편성하기 위하여 기존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을 잇따라 변경하며 비난을 받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