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엄정화·김상경. 동아일보DB, 스포츠동아DB.
배우 엄정화·김상경 주연의 영화 ‘몽타주’(감독 정근섭)가 5월 16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몽타주’는 15년 전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발생하고 범인으로 인해 딸, 손녀 그리고 인생을 잃어버린 세 명의 피해자에게 찾아온 결정적인 순간을 다룬 스릴러물이다.
엄정화는 ‘몽타주’에서 15년 전 딸을 잃어버린 엄마로 분했고 김상경은 이 사건에 인생을 건 형사 역할로 출연한다. 송영창은 동일범에게 손녀를 잃어버린 할아버지 역을 맡았다. 5월 16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