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와 열애설이 휩싸인 사이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일리와 사이먼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롯데전을 관람을 관람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공개돼 열애설에 휘말렸다.
또 에일리는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오빠들이랑 야구 보러 왔지요~ 황재균 파이팅팅팅탱구리!"라는 글과 함께 사이먼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에일리와 사이먼의 소속사는 이들의 "친한 친구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에일리와 열애'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사이먼은 그룹 DMTN의 멤버로 보컬과 랩을 맡고 있다.
사이먼은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일본 국적의 혼혈 멤버로 영어와 일본어에 능통하며 랩, 보컬, 댄스를 모두 소화한다.
DMTN은 올초 새 앨범 'Safety Zone'을 통해 활동에 들어갔으나 멤버 다니엘의 대마초 알선 혐의 입건으로 현재는 활동 중단 상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