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가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추신수는 이시간 현재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세인트루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의 초구를 공략해 좌익선상 2루타로 출루했다.
추신수는 잭 코자트의 보내기 번트때 3루까지 간 뒤 조이 보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에도 성공했다. 시즌 20득점 째.
추신수는 3회와 5회에도 선두타자로 들어섰으나 각각 1루수 땅볼과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전날 워싱턴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시즌 타율은 0.360에서 0.344로, 출루율은 0.504에서 0.492로 떨어졌다.
경기는 5회가 진행 중인 현재 추신수가 선취 득점에 성공한 신시내티가 2-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