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무시한 게이머’ 전 세계적 ‘근성가이’ 등극

입력 2013-04-30 17:10:0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진 무시한 게이머’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지진 무시한 게이머’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지진 무시한 게이머’ 지진이 났으나 계속해 게임만을 한 게이머가 인터넷 상에서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만의 한 게이머가 소개됐다. 이른바 ‘지진을 무시한 게이머’

이 게이머는 지난달 말 6.1의 강진 속에서도 게임을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보이며 ‘지진 무시한 게이머’로 등극했다.

이러한 ‘지진 무시한 게이머’는 대만 내에서 화제가 된 후 사진이 전 세계로 퍼지며 순식간에 세계적 유명 인사가 됐다.

한편, ‘지진 무시한 게이머’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저 정도면 근성가이 인정이다’, ‘게임에 빠지면 지진 정도는 무시해줘야지’, ‘죽지 않아서 다행이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