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 동아닷컴DB
윤하는 2일 정오 신곡 공개에 이어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5월 가요대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하는 “솔직히 나 빼고 모든 가수가 신경 쓰인다”며 “특히 이효리 선배님이 가장 신경쓰인다”고 밝혔다.
윤하는 “이효리는 은하계의 태양과도 같은 존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효리 선배님과 감히 비교할 수 없겠지만, 언제까지고 잔잔하게 위로하는 밤의 달과 같은 음악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4월과 5월 가요계엔 섹시퀸 이효리부터 시크릿, 포미닛, 티아라엔포, 2PM 등 스타 가수들이 대거 컴백해 ‘가요대전’이란 말이 생겨났다.
한편 윤하는 2일 컴백 쇼케이스 이후 KBS ‘뮤직뱅크’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