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정의 달 맞아 시민들과 빙고 게임 나서

입력 2013-05-04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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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2013 빙고

무한도전 2013 빙고

[동아닷컴]

MBC '무한도전'이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과 호흡을 맞춘다.

MBC는 3일 "'무한도전' 멤버들이 시민들과 함께 '2013 빙고' 게임을 하며 기상천외한 벌칙미션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2013 빙고'는 빙고 게임의 기본 룰에 멤버들이 정한 기상천외한 벌칙미션을 더한 것. 하하와 길을 중심으로 나뉜 멤버들은 각자의 부모님 이름을 이용하여 팀 이름을 선정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팀에 유리한 숫자를 지우기 위해 신경전을 벌였고, 격렬한 사투 끝에 벌칙에 당첨된 멤버들은 우습기 그지 없는 처지에 처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특정 이름의 시민 찾기', '시민과 듀엣 송 부르기' 등 다양한 미션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버스를 타고 여의도, 홍대 등 서울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한 멤버들은 이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도움을 받았다. 촬영에 흔쾌히 응해준 시민들에게는 가족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선물을 증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의 기상천외 게임미션 '2013 빙고'는 오는 4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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