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눈으로 미 PGA 투어 우승드라마를 쓴 데릭 언스트(미국)가 세계랭킹을 1000계단 이상 끌어올리며 100위 진입을 눈앞에 뒀다. 언스트는 6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33점을 획득, 1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 1207위에서 무려 1084위 상승했다.
언스트는 같은 날 끝난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데이비드 린을 꺾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그는 어린시절 부모님의 선물을 만들다 오른쪽 눈을 다쳐 시력을 거의 잃은 사실이 알려져 ‘인간승리’라는 찬사를 받았다.
마스터스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평균 11.79점으로 1위를 굳게 지켰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10.41점)가 2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최경주(43·SK텔레콤)가 88위(1.76점)로 가장 높았다.
주영로 기자
언스트는 같은 날 끝난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데이비드 린을 꺾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그는 어린시절 부모님의 선물을 만들다 오른쪽 눈을 다쳐 시력을 거의 잃은 사실이 알려져 ‘인간승리’라는 찬사를 받았다.
마스터스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평균 11.79점으로 1위를 굳게 지켰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10.41점)가 2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최경주(43·SK텔레콤)가 88위(1.76점)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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