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독설 “김희선,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스타일”

입력 2013-05-08 0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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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독설

최화정 독설

방송인 최화정이 김희선에게 독설을 날렸다.

7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는 파워FM DJ 특집으로 최화정, 장기하, 컬투, 정선희가 출연했다.

최화정은 "'화신'의 꽃은 희선 씨다. 사실 희선 씨는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라고 독설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희선이 당황하자 최화정은 "나는 희선 씨가 깍쟁이 스타일인 줄 알았다. 그런데 직접 보니까 매력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 컬투는 김희선이 MC로서 토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토크를 엉클어 놓는 게 맞다. 그게 김희선 역할이다. 자연스러운 모습 있는 그대로가 좋다"고 말했다.

최화정 독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최화정", "최화정 독설 강하다", "최화정 독설도 돌직구스타일", "최화정 독설, 김희선도 당황하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화정은 이날 방송에서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는 자신만의 연애비법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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