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여자친구와 동거중 “이미 혼인신고도 마쳐…법적 유부남”

입력 2013-05-10 0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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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 해밍턴. 사진출처 | MBC ‘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샘해밍턴 여자친구와 동거중 “이미 혼인신고도 마쳐…법적 유부남”

방송인 샘 해밍턴이 법적 유부남인 사실을 밝혔다.

샘 해밍턴은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여자친구와 혼인신고 하고 같이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우리 어머니 같은 경우는 결혼 전 동거에 대해 좋게 생각했다. 같이 살면서 단점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 “여자친구 입장은 다르더라. 집안 어르신들께서 같이 살 거면 혼인신고를 해야 한다고 해서 혼인신고 후 같이 살고 있다”며 “법적으로 따지면 유부남이다”라고 설명했다.

샘 해밍턴의 혼인신고 사실을 아직 그의 어머니는 모르는 상태다. 그는 “결혼식을 안 했기에 몰라도 되는 부분이라 생각했다. 어머니가 이 방송을 안 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샘 해밍턴은 여자친구의 매력에 대해 “처음엔 몸매 때문에 동반자로 생각했지만 같이 지내면 꽤 재미있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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