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승을 향해’ 류현진, 1회부터 93마일 강속구 작렬

입력 2013-05-12 1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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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시즌 8번째 선발 등판에서 1회부터 93마일(약 시속 150km)의 강속구를 던졌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초 마이애미의 상위 타선을 맞이해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안정된 투구를 했다.

특히 2번 타자인 맷 디아즈를 2루 땅볼로 잡아낼 때 마지막 6구째에 93마일을 기록했다. 1회부터 전력투구인 셈.

이날 류현진은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의 부진을 씻고 시즌 4승을 노리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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