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과거 발언 화제, 정석원과 결혼 계획 없다더니…

입력 2013-05-14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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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과거 발언 화제'

백지영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달 5일에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결혼 계획 질문에 대해 "지금 남자친구(정석원)와 바라보는 방향이 약간 다르다"라며 "서두른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계속 기다릴 수만도 없다. 일단 지금은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백지영은 "방송에서 정석원에 대해 물어보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이젠 자제하는 중"이라며 "연인끼리는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다. 내 감정을 연기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남자친구와는 아직까진 좋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나 백지영은 이날 방송 후 정석원과 결혼을 공식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백지영은 임신 9주째로 올 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다. 결혼 소식을 알릴 당시 "속도위반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지만, 이미 임신중이었다.

백지영의 과거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지영 과거 발언 화제, 결혼 쉽지 않지", "백지영 과거 발언 화제, 임신 덕분에 결혼했구나", "백지영 과거 발언 화제,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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