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지터, ‘16세 연하’ 모델 한나 데이비스와 열애중

입력 2013-05-15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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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데이비스. 사진제공|TOPIC / SplashNews

한나 데이비스, 아찔 콜라병 몸매 돋보이는 23세 모델
[동아닷컴]

미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의 슈퍼스타 데릭 지터(39)가 최근 16살 연하의 새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언론 FIT뉴스는 지터의 새 여자친구가 16살 연하의 모델 한나 데이비스(23)라고 보도했다. 지터는 배우 민카 켈리(33)와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한 끝에 한때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다시 결별하고 1990년생인 데이비스와 만남을 갖고 있다는 것.

버진 아일랜드 출신의 데이비스는 패션 브랜드 랄프 로렌과 장 폴 고티에의 모델로 활동했고,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광고에 나서는가 하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지의 수영복 화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욕 양키스 데릭 지터. 동아닷컴DB



‘뉴욕의 심장’ 지터는 1992년 전체 6번으로 뉴욕 양키스에 드래프트된 뒤 21년째 줄곧 한 팀에서만 뛰어왔다. 3304개의 안타 수는 양키스 프랜차이즈 기록이며, 3대 유격수로 꼽히던 노마 가르시아파라-알렉스 로드리게스 중 유일하게 아직도 유격수 포지션을 지키고 있다.

지터는 디바 머라이어 캐리를 비롯해 슈퍼모델 아드리아나 리마, 배우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제시카 비엘, 조다나 브루스터, 미스 유니버스 라라 두타, 바네사 미니오 등을 ‘섭렵’한 여성 편력으로도 유명하다.

지터는 올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 아직 이번 시즌 1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최근 추가 골절 부상이 발생, 당분간 그라운드 복귀는 어려운 상태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TOPIC / SplashNew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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