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5회까지만… ML 데뷔 후 최소 이닝

입력 2013-05-18 1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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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소 이닝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터너 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애틀란타의 강타선을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5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5개.

이전 경기까지 류현진의 1경기 최소 이닝은 6이닝. 선발 투수로 최소한의 임무는 완수해왔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경기 초반부터 제구력 난조를 겪으며 메이저리그 데뷔 후 제일 많은 볼넷을 내줬다. 투구 수 증가는 당연한 일.

또한 이날 류현진은 투구 수 100개 중 스트라이크가 56개에 불과할 정도로 제구가 좋지 못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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