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4회 2K 마무리… 살아남 탈삼진 본능

입력 2013-05-18 10: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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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자신의 타점으로 동점을 만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가 안정을 되찾으며 1이닝 2탈삼진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터너 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2로 뒤진 4회초 자신의 타점으로 동점을 만들고, 칼 크로포드의 역전 적시타가 터지며 3-2의 리드를 업은채 4회말 수비에 임했다.

비록 선두 타자로 나선 투수 폴 마홈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안드렐톤 시몬스와 제이슨 헤이워드를 연속으로 삼진 처리했다.

이어 ‘좌투 킬러’ 저스틴 업튼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1점차의 리드를 지켜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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